열매는 장과로서 긴 형태이며 짙은 녹색이나 익어 가면서 점점 빨갛게 되며, 여름에 흰 꽃이 핀다.
껍질과 씨는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있어 매우 맵다.
잎은 무쳐서 나물을 만들기도 하고 열매는 그 자체로 즐겨 먹는다.
익은 열매는 빻아서 조미료(고추가루)로 쓰인다.
고추는 초여름부터 시작해서 가을이 될 무렵까지 수확이 가능하나,
약간만 신경 안 써도 밭에 탄저병이 도는 등 병충해에 매우 약해,
농약 없이 키우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.
출처 및 참고자료
베란다 텃밭 하시는 분들 경험담을 보면
생각 보다 정말 힘들어 보이더군요..
병충해도 있고,
꽃은 폈는데 과실이 전혀 안열리는 경우도 있다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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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청경채 다음으로 고추를 키워볼까 했는데..
고추는 조금 더 내공이 쌓이면 해보기로 하고
미니 당근을 심어보기로 했습니다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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