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일 전 심었던 청경채에서
새싹이 뿅 하고 나왔습니다.
아직 날씨가 춥기도 하고
지금 사는곳이 햇볕도 잘 안들어오는 집이라
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
생각보다 일찍(4일만에) 나왔네요.
아직 쌀쌀한 날씨 때문에
오전~오후에는 베란다에
저녁에는 실내에 들여놨었는데
그게 적절했는지 곳곳에 싹이 많이 틔였어요.
그렇게 하는게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,
뭐 어찌됐든 싹이 나왔으니까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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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걱정스러운건
씨앗을 심을때 굉장히 대충 했던지라
흙 위에서 돌아다니는 씨앗도 있었는데..
그게 싹만 틔우고
뿌리를 못내리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..
세심하게 지켜보다가
새싹에 어느정도 힘이 생겨 보이면
자리를 좀 잡아줘야겠습니다.
위에 처럼 뭉텅이로 6개나 나온것도 있네요.
아무래도 한 자리에서 2개도 아니고
6개씩이나 나오면 문제가 되겠죠ㅎㅎ
정보를 좀 찾아보고
솎아내기를 언제해야할지 좀 찾아봐야겠네요~
2015/02/27 - [베란다 텃밭/텃밭 채소/열매] - 청경채 키우기 - 1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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